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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치민 여행코스
호치민 부이비엔 여행자거리 워킹스트리트 야경
이번에는 호치민의 야경과 떠들썩한 밤마실 분위기를 즐겨볼 수 있는
베트남 호치민 여행코스를 하나 소개해보려 합니다.
일명 여행자 거리로 너무 잘 알려져 있는 호치민 부이비엔 거리가 바로
그곳이다. 유명 관광지와 호텔 등이 밀집해 있는 1군에 위치해 있어서
근방에 묵는분들은 한번 둘러보셔도 좋을듯 싶다.
참고로 저는 그랩을 이용해서 방문했는데, 거리 입구와 출구 바로 근처는
오토바이가 워낙 많이 다녀 혼잡하기 때문에 근처까지 가기 보다는
두어 블록 정도 앞에 세워달라고 말씀드리면 오히려 더 빨리 가볼 수 있다.
호치민 부이비엔 거리는 시에서 공식적으로 지정한 여행자 거리이다. 길이
의 규모는 약 600m 정도인데, 메인 도로 외에도 주변 지역에도 여러
갈래의 샛길이 뻗어 있고 그 안에 크고 작은 펍이나 식당 등이 몰려 있어
골목까지 합친다면 둘러볼 요소가 상당하다고 한다. 나는 메인 스트릿만
둘러보기로 했음.
이때가 연말 무렵이었던지라 아무래도 사람들이 더 흥을 타는 것이
없잖아 있었겠지만, 처음 가봤던 호치민 여행자거리는 내향인인 내입장
에서는 충격적일 정도의 왁자지껄 떠들썩한 곳이었다.
귀가 멀다 못해서 터져버릴 것처럼 곳곳의 클럽에서 빵빵하게 음악이
터져나오는데다 여기저기서 눈부시고 화려한 조명이 나를 싹 감싸는 느낌
이라고나 할까. 음악도 여러 펍에서 경쟁적으로 크게 틀어서 소리가 한 데
뒤썩여 덩어리지는 느낌인데 그 와중에 야외 무대 노래 공연까지 있다.
이 와중에도 노래를 하는 분들이 대단해보일 정도였다.
여튼, 요란하고 정신 없긴 했지만 둘러보면서 느낀 바로는 불건전하다거나
위험한 느낌은 전혀 들지 않았다는 점이었다. 베트남 호치민 여행코스로
손꼽히는 곳인데나 인파가 많이 몰리는만큼 입출구에 공안이 대기하거나
순찰하고 있었고 거리 곳곳에도 어린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현지 주민
나들이객들이 꽤나 많았다. 다소 시끄럽고 정신 없을 뿐, 향락적이거나
슬럼의 느낌은 들지 않았다.
너무 시끄러운 분위기가 싫다 하시는 분들은 베트남 호치민 여행자거리
골목의 끝 즈음으로 가면 상대적으로 조용한 펍도 많은지라 그런곳에서
칵테일 한 잔 마셔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내향인이긴 하지만 그래도 이왕 호치민 여행코스로 여기까지 왔으니 골목
에서 제일 요란한 곳에 앉아 음료 한 잔 즐겨볼까 싶었다. 곳곳에서 열심히
호객 행위를 하고 있던지라 슬쩍 여기 가볼까? 하고 쳐다만보기만 해도
자리 안내를 어렵지 않게 받을 수 있었다. 안주까지 먹을 생각은 없고,
가볍게 음료만 마시고 갈건데 야외에 앉을 수 있냐고 물어보니 괜찮다고
하여 자리에 앉기로했다.
논알콜 칵테일과 타이거 맥주 한병을 주문했는데 금액대는 일반적인 물가
와 비교하면 당연히 비싸겠지만 또 생각보다 그리 비싼 편도 아니었다.
야외 1열 자리가 제일 인기가 많은지라 자리값이 꽤 될 텐데 그를 감안하
더라도 충분히 합리적인 금액대였다. (가물가물한데 한화로 토탈 약 2만원
정도 줬던 것 같습니다.)
내가 앉은 펍 맞은편 건물에서는 쉴새 없이 비눗방울을 뿌려대고 있었는
네 덕분에 호치민 야경과 비눗방울이 뒤썪인 사진을 건져볼 수 있었다.
칵테일을 홀짝홀짝 들이키고 있으려니, 풍선이며 장신구 파는 분들이
이따금 우리 테이블 앞으로 와서 사지 않겠냐고 물어봤지만 그냥 NO!!
를 외쳤다. 어린 아이들이 직접 장사하는 경우도 있었는데 좀 짠해보였다.
맞은편 클럽 야외 무대에서 들려오는 캐롤과 팝송은 점점 더 절정으로
치닫고, 주변 음악 소리도 점점 더 격해졌다. 귀가 아픈 것은 물론이고
나중에는 우퍼가 쿵쿵 울릴 때마다 내 명치도 같이 울리는 것 같았는데
나도 이제 나이가 들었나보다. 어릴 적에도 이런 취향은 아니었는데
확실히 오래 앉아있기 버거운 느낌이 없잖아 있었다.
이따금 단체로 주류 판촉을 하는 젊은이들이 우르르 몰려 다니면서 구호도
외치고 시음도 권유하는 모습을 볼 수있었는데 다들 외모 보고 뽑았는지
늘씬하고 길쭉길쭉했다.
음료를 받아들고서 한 15~20분 정도 앉아있었으려나 귀가 아파서 더 오래
버티기도 힘들고 슬슬 저녁 분위기도 무르익어가는 와중에 안주도 주문
하지 않고 호치민 여행자거리에서 제일 인기 있는 자리에 계속 앉아있기도
미안하여 슬슬 일어나기로 했다.
이곳을 빠져나오면서 느낌 소감은 처음에는 화려한 분위기에 눈이 즐겁고
흥도 나는데 조금 오래 있으려니 기가 쪽 빨리는 느낌이 들었다.
다만 이런 요란한 분위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취향에 쏙 맞을지도 모른다
호치민 부이비엔 거리의 끝으로 나아가면 현지식이나 해살물 그릴 등을
파는 일반적인 식당도 하나 둘 나오기 시작하고 펍도 상대적으로 훨씬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이다. 너무 오래 머무르지만 않는다면 은근히 이런
분위기도 나쁘진 않기 때문에 다음 번에 또 여행자 거리를 방문하게 되면
그때는 끝 라인에서 식사하고 마셔야지 생각했습니다.
마지막은 젊은이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호치민 야경 사진으로 마무리
해보겠습니다. 체감하기에는 방콕 카오산로드보다도 길이 좁아서 그런가
인파도 더 밀집되는 느낌이었고 그만큼 더 복닥거리는 느낌이였습니다.
여튼, 이색적인 여행코스를 원하는 분들은 한번 참고해보세요.
마지막으로, 저는 여행 중에 불미스러운 일을 당한 적이 없지만 이 일대는
워낙 인파가 많고 혼잡한만큼 소지품을 잘 챙기시길 바란다. 물건을 잃어
버리거나 소매치기라도 당할 경우 찾는게 거의 불가능하고 공안이 보초는
서겠지만 소매치기 같은 가벼운(?) 사건에는 거의 도움을 받을 수 없다
하니 귀중품은 놓고 적당한 돈만 챙기시는걸 추천한다.
긴글 읽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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